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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 씨 위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3-13 18:57 게재일 2023-03-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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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이범용(왼쪽 세번째) 옴부즈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최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 전 칠곡 부군수를 위촉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으며, 지난 제3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 그는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3대 옴부즈맨 역임 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상주시 옴부즈맨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주시의 옴부즈맨 제도는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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