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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기상특보발효 2.4cm 눈 내려…오전 10시 눈 그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3-13 14:06 게재일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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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는 물론 동해상에 13일 풍랑,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 뱃길이 전면 끊어 졌고 오전 6시 2.4cm의 눈이 내렸다.

하지만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면서 내린 눈은 쌓이기 전에 모두 녹으면서 섬 일주도로 등 주요도로의 통행은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

울릉도·독도 해상에는 강풍·풍랑특보로 12일 밤 11시50분 포항출발, 13일 낮 12시30분 울릉도 출발 울릉크루즈 운항이 중단되는 등 육지를 연결하는 모든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울릉도에는 12일 오후 기온이 떨어지고 한때 우박과 소나기가 내리면서 강한 바람이 불어 때아닌 겨울철을 맞이 하기도 했다. 

울릉도·독도에는 13일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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