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건강센터 등 소통창구 확대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민원 의견을 제시하도록 청도군건강증진센터 탈의실과 헬스장에 민원 소리함을 만들었다. 민원 소리함은 건강증진센터 민원과 생활민원,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신고 등을 카드에 적어 소리함에 투입하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봉되고 민원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해당 부서는 접수된 민원사항을 꼼꼼히 검토한 후 처리결과까지 개인별로 회신해 실질적인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자 설치된 민원 소리함이 지역 어르신의 소통창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청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