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이동식 CCTV 운영 사업을 펼친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되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이동식 CCTV는 여성·1인가구·농번기수확물 절도 등 각종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CCTV를 대여(기본 20일, 연장 10일)해 설치 및 철거를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이동식 CCTV는 5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문경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태양광 충전식으로 작동하며 야간 적외선 촬영도 할 수 있고, 설치도 간편해 범죄예방을 위해 점차 확대해 갈 방침이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