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경찰과 영주시 직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학용품을 배부하며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안문기 서장은 “스쿨존 법규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