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 복합 커뮤니티 공간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정일균 대구시의회 의원, 범어4동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축하 공연, 경과보고, 축사, 시루떡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첫 문화 행사로 대구 출신 김동식 싱어송라이터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행정 수요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 함께 행복한 수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 30포와 후원금 200여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