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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 시민 목소리 듣는다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3-02 18:27 게재일 2023-03-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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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4일까지 의제 홈페이지 접수

[경산] 경산시가 시민참여형 토론회인 청책(聽策)토론회의 토론 의제를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 참여 공론의 장인 청책토론회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의 토론회다.

토론회 의제 접수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경제· 교통 △복지·여성·보육 △도시· 건설· 안전 △문화· 체육· 관광 △청년· 인구 △환경·주택·건강 △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접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 패널도 앞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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