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쯤 포항시 북구 동빈동 동빈내항 인근에서 공사차량에 실린 철 구조물이 운행 중이던 SUV 차량의 조수석에서 운전석까지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