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동서 코리아리그 개막<br/>관람객 무료입장 많은 응원을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19일 개막한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JTBC GOLF&SPORTS 및 NAVER 스포츠에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총 7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핸드볼 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국에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핸드볼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경기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