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맛난 참외는 압량읍 현흥리와 금구리 등 참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41 농가가 36ha 정도 재배하고 있다.
매년 2월 20일경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 되었지만, 올해는 유독 춥고 길어진 이상 저온으로 평년 대비 7일 정도 늦어졌고 개별 판매장에서는 소포장으로 지난 17일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고 있다. 경산 맛난 침외는 벌을 통한 자연수정 방식에 맛과 향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지역 농가의 주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