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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도시 교육사례 발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26 18:21 게재일 2023-0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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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C 온라인 컨퍼런스 초청
[안동] 안동시가 지난 22일 그리스 코린트시가 주최하는 UNESCO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온라인 컨퍼런스에 초청돼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교육사례를 발표했다. <사진>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그리스 코린트시가 ‘한국 평생학습의 혁신적 접근, 학습도시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 교환, 정책 논의 등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코린트시와 안동시를 비롯한 GNLC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리스 코린트 시장의 교육 고문인 조지 바가키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바실리스 나노폴로스 코린트 시장이 환영 인사로 참여자들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그리스 코린트시와 대한민국 안동시는 우호도시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역사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도시”라며 “향후 교육 분야 외 문화관광 등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진재경 안동시 평생학습진흥팀장이 ‘한국 평생학습의 혁신적 접근, 학습도시 안동’의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와 관련 디미트리 델리지아니스 코린트 부시장과 조지 코우라우지디스 교수, GNLC 코디네이터 매컬리 마리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교환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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