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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25개 대회 개최 ‘역대 최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2-23 19:41 게재일 2023-02-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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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50억원 넘을 듯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3일 KPGA에 따르면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진행된다.

코리안투어의 기존 최다 대회 수와 총상금 기록은 지난해의 21개 대회와 총상금 203억원이었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의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도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25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는 게 KPGA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18개 대회의 상금 규모가 약 196억여 원이고, 7개 대회가 상금을 협의중이다.

5월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총상금이 1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증액돼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는 최다 상금 대회가 됐다.

올 시즌엔 4월 20일부터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예정된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비롯해 5개 대회가 신설됐다.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지난해 2개에서 올해 5개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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