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판개선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난해에 이어 우리부동산~예천천막사 시장로 일원 간판 111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교체를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시장로 일원은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으로 노후 간판까지 정비되면 깔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보여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연고 간판 정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