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 대상이다.
대상 임산부이 출산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19로 전화하면 24시간 임산부의 의료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