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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김천시와 특례보증 업무협약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02-22 14:49 게재일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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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김천시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2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김천지역 내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김천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김천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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