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달 27일 원활한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4곳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서 이날 공영장례식은 남구에 거주하던 무연고 사망자(여·80)를 모시고자 치러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영장례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고인의 떠나는 길이 외롭지 않게 공영장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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