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건설 현장 270곳 대상 ‘불법행위 근절 100일’ 집중 점검 실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3-02-19 20:04 게재일 2023-02-20 4면
스크랩버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9일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엄정 대응 기조에 발맞춰 영남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내 270곳 건설현장에 대해 100일 동안 불법행위 실태 파악 및 조치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불법행위 피해사례 실태조사 현장으로 피해사례 기준으로 대구·경북권 112곳, 부산·울산·경남권은 158곳 등이다.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불법행위 근절의 시급성과 경찰청이 오는 6월 25일까지 200일간 진행하는 특별수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대응센터 인력을 보강했으며 필요 시 국토관리사무소 인력도 추가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