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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7일부터 120억 규모 ‘신성장동력자금’ 지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3-02-19 19:51 게재일 2023-02-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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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방산·반도체 中企 대상
[구미] 구미시가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시 2.5% + 금융기관 최대 1.4% = 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다.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어야 한다. 기타 신산업 분야는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http://gumi.go.kr/biz/)’또는 구미시청 기업투자과(054-480-6133)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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