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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홍보대사 가수 류원정 위촉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02-19 18:04 게재일 2023-02-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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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진성초교·진량중 졸업
조현일 경산시장이 가수 류원정에 ‘경산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가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류원정을 경산시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했다.

가수 류원정은 진량읍 진성초, 진량중학교를 졸업하고 KBS 트로트 후계자 오디션 우승 후 싱글앨범 ‘심지’로 데뷔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가수 류원정과 복덩이 팬클럽은 지난해 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하고 위촉식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2년간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가수 류원정은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홍보대사인 류원정은 방송인 박해상, 개그맨 김원효 등 기존 8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경산시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경산시 문화·관광 및 지역 농·특산품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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