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다문화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교생의 진로교육 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힘썼다.
센터는 지난해 대구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위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특히, 100% 전임교원 참여와 전담부서 운영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진로개발책임교수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상시 응답하고 있다. 또 해당 국적 대학생들의 봉사와 전문가 멘토링단 구성으로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직업 및 진로탐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