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전대까지 총 4차례 열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이 15일 첫 방송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순) 후보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5시 10분 TV조선이 주관하는 방송 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 40분 동안 자신이 적임자임을 설파하며 당심 공략에 나선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 명의 후보가 다른 후보를 지목해 묻고 답하는 통상적인 '주도권 토론' 외에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해 한 선택지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과 자신에 대한 악플을 직접 해명하는 이색 코너들도 마련됐다.
이날을 포함해 20일, 22일, 다음달 3일 등 3·8 전대까지 총 4차례의 당 대표 후보자 방송 토론회가 열린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