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와 담요, 튼살크림 등 배려물품 전달하며 축하인사 전해
【봉화】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임신한 여직원 3명에게 축하 케이크와 배려물품(전자파 차단담요, 튼살크림, 발받침대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축하를 받은 한 주무관은 “군수님이 직접 임신 축하 자리를 마련해 동료 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근무에 대한 배려를 당부하는 등 전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에서 출산·육아까지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조화로운 직장 분위기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에서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일·가정의 조화로운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임신초기부터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 구역, 임산부 비상근무 및 당직 제외,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특별휴가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