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교통공사의 교통환경평가 공람(초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당시 정류장은 10곳이었지만, 공람 자료에는 대구시청 산격청사∼평화시장(2.24㎞) 중간에 공고네거리(가칭) 역이 추가돼 총 11곳으로 늘었다. 공고네거리 역이 추가될 경우 역 사이 평균 거리는 1천227m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환승역의 경우 수성구민운동장, 범어네거리, 동대구역 등 3곳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