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농가·업체 참석
[경산] 경산시가 지역의 농·특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수출 농가와 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경북통상(주) 정석훈 본부장을 비롯한 수출 관련 14개 농가와 업체가 참석해 미주, 동남아 등 수출 상대국의 수출 전망과 대책을 공유했다. 경산시는 현재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과 농식품 브랜드경쟁력 제고,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지역 농식품 수출 실적은 50여 국에 570억 원(4천500 달러)으로 2021년 대비 16% 증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