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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첫 상대 콜롬비아 새로운 사령탑 데뷔전 될 전망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3-02-07 19:53 게재일 2023-02-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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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24일 콜롬비아 국가대표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경기는 새로 부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물러났고, 현재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3월 28일에 열릴 A매치 두 번째 경기 상대는 현재 협의 중이며 남미 국가 중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 선수권 예선 일정이 있고, 북중미 나라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월 A매치 두 경기 상대가 모두 남미 국가로 정해짐에 따라 3월 한일전 성사는 불발됐다.

3월 A매치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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