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업무보고·사업협장 방문<br/>총 10개 안건 심의·의결 계획돼<br/>16일 의원 4명 5분 자유발언도
이번 회기 동안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우근 의원, 남구1),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등 의원들이 발의한 제·개정 조례안이 심의 예정이다.
이밖에 채권매입 대상의 면제범위를 확대하는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산업단지 난개발 방지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갈산공원 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갈산공원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안’ 등이 주요 심의 대상이다.
시의회는 7일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구테크노비즈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및 안심뉴타운 도시개발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5분 자유발언에는 김재용(북구3) 의원이 연기·연극·영상 관련 공립 예술고 설립, 육정미(비례) 의원이 학교급식실 환경개선 및 대체인력 제도 마련, 윤영애(남구2) 의원이 앞산 관광명소화사업 2단계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김원규(달성2) 의원이 영상음향 등 미디어를 이용한 대구시 홍보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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