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모교발전기금으로 기탁
지난 4일 개최된 척사대회에는 1회부터 30회 졸업생 150여명이 참여해 청·홍·백팀으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이날 척사대회에서 홍팀이 1등을 해 황소를 부상으로 받고 2등을 한 청팀은 송아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홍·청팀은 부상으로 받은 황소와 송아지의 시중 거래 금액 중 50%를 모교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송석영 총동창회장은 “남부초등 출신 동문들의 화합과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색 척사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는 4월 22일 총동창회체육대회를 준비중이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