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일까지 신청 접수
경영 안정을 통해 건전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및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자부담은 50%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약 55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화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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