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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세계 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2-01 19:41 게재일 2023-0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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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호 희생자 위령제 등  <br/>자유총연맹 활동 적극 지원
조현일(오른쪽) 경산시장이 세계 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수상한 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이우경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 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이바지한 각국 저명 인사에게 시상하며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 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수여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후 자유민주주의 수호 강연회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세계 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초석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 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이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러시아, 한국 등 17개 집행위원국을 포함한 139개국이 회원국이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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