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도군, 직원 생일 선물로 도서교환권 전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1-30 19:01 게재일 2023-01-31 9면
스크랩버튼
‘책 읽는 도시 청도만들기’ 앞장

[청도] 청도군이 지난 10일 제정한 청도 행복 헌장 중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를 실천하고자 1월이 생일인 직원들에게 도서 교환권(3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지역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교환권은 정원 가산 업무추진비로 구입되었으며 군은 매월 생일 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고자 청도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고, 쇠퇴해가는 지역 서점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생일 선물을 고심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이 제정한 청도 행복 헌장은 △서로 배려하고 웃어른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등이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