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리 상가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A 펜션이 전소했고 이웃 상가 B 상회 등 3동이 피해를 입었다.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설명절 연휴가 끝난 25일 새벽 3시30분께 울릉읍 도동리 관해정 옆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폭설로 소방차량 출동이 출동할 수 없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저동의용소방대의 호스를 이용해 진화했다,
이 화재로 A펜션은 전소했고 이웃 상가 B 상회 2층과 C 이불집 2층~3층이 전소하고 또 다른 상가 내부와 외벽 일부가 피해를 입는 등 건물 4동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울릉119안전센터는 자세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다행히 주민들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를 없는 것으로 알렸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