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수호를 위해 특이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독도수호에 미친 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새로운 이색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9일 오전 5시께 경주시 감포 폐가에서 허수아비를 만들어 ‘일본 망언 이제 그만’ 글씨를 붙여 불태우는 퍼포먼스 진행했다.
쌍산은 독도 예비군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칼과 도끼. 독도 단디 팻말을 들고. 일본정부의 독도 망언이 부당함을 알리는 규탄을 가졌다.
쌍산은 몸에 독도망언 중단하라, 독도단디 수호하자고 적힌 옷을 입고 소중한 독도, 일본망언 단죄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일본망언이제 그만’이라고 적힌 허수아비가 불타는 동안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일본망언 중단하라’ 쓴 종이를 불태우며 일본을 규탄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을 규탄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365 국민 본부가 진행한 14번째 행사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뿌리 뽑아야 한다. 한국은행은 독도 모형이 삽입된 10만 원 권 지폐를 발행,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쌍산은 “또한, 독도 예비군을 창설, 영토 수호에 모든 국민이 독도 수호 선봉장이 되도록 하자”고 말하고 “365 국민 본부는 독도 수호에 목숨을 바친다.”라고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 현지는 물론 전국 돌면서 수백 차례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고 최근에는 독도사랑 365 국민본부를 결성, 거의 매주 장승, 계란 등 이색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