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건축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은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에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천290㎡ 규모의 노인복지관, 수영장,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 사회복지 분야별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복합문화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오는 2024년 건립공사에 착수한 후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