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올해 수소차 84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2곳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승용형 수소차인 ‘넥쏘’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수소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소차보급사업과 수소충전소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에는 현재 수소승용차 89대가 등록돼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69억원을 확보해 승용차·버스 수소차 8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버스 14대를 보급해 도내 최초로 수소 대중교통체계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