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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1일까지 업무보고회… 혁신 전략 발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1-09 19:32 게재일 2023-0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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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추진상황·문제점 등 토론
박남서 영주시장이 업무보고회에서 토론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가 2023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혁신 전략 발굴에 나선다.

시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을 위한 시정철학 공유와 구체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부서 역점시책과 민선 8기 4년간의 부서별 업무추진 로드맵 공유와 시정운영 방향 및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두고 토론 방식으로 열린다.

이뿐만 아니라 민선8기 들어 구상한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과 현재 진행 중인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경제·관광 도시 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농업, 복지, 환경, 행정 등 균형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 사업 발굴과 적극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경쟁력 있는 혁신적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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