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20일까지 운영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립 능력과 사회적응 기술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에게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한 것이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인권교육, 집단미술 활동, 아쿠아리움 방문, 체육 활동, 공예 활동,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동재 청도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바라며 계절학교 담당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