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배우자 김은미 여사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겨울외투 나눔 운동’을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해 시민들에게 2천여 벌의 외투를 기증받았다.
이는 지난해 500여벌 대비 4배를 넘어선 것으로 어려울 때 일수록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들의 온정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은미 여사는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봉사와 여성·어린이·청년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