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교육을 책임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입 직원 소개 및 임용장 수여, 교육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규 전입한 직원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달했다.
특히 2023년도는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많으므로 전 직원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울릉교육지원청으로 전입 직원이 울릉군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 울릉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남군현 교육장은 “전 직원이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고 당부하고, 신규 전입 직원의 학교 방문이 울릉 교육 및 학교 현장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