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주)영남테크놀로지(대표 임상홍)를 선정해 2일 시청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달고 트로피와 현판을 전달했다.
㈜영남테크놀로지는 진량읍의 자동차 부품(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 전문 생산 기업으로 ‘인화·단결, 신기술개발, 고객 감동’을 경영이념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현장 공정 자동화를 99% 달성으로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강소기업과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고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와 불량률을 낮추고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본사를 이전하는 등 업무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장기근속률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선진화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꾸준한 매출 증대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일자리 중심의 미래경제 기반을 다져 기업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