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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년화두 개신창래…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 창조하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12-28 20:03 게재일 2022-12-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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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화두로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선정하고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개신창래는 어려운 현실을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만든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영주시가 개신창래를 신년화두로 선정한 것은 코로나19 등 경제침체, 지역이 안고 있는 어려운 사안들을 이겨내고 한층 더 발전된 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올해 영주시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틀 마련과 SK스페셜티 등 대기업 신규산단 조성, 맞춤형 기업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박남서 시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영주발전을 도모하겠다”며 “2023년 함께 잘 사는 영주 건설을 위한 희망찬 도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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