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맨발걷기’ 협약 체결
전국 최초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암 환우 치유 및 재활을 위한 목적으로 치료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자 실시됐다.
맨발걷기 운동은 하루 40분 이상 꾸준히 할 경우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고, 비용이 들지 않고 편리한 복장과 시간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다.
장기현 맨발학교 지회장은 “포항에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맨발로 30선’이 선정돼 있고, 2023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맨발걷기 행사할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맨발걷기의 효능을 더 알리고 좋은선린병원 암 환우들의 맨발걷기 운동에 자원봉사 차원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