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년 농업인 김경로(36·사진) 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금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청년 농업인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예비농업인에게 영농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 후계농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영농 정착(신규농업인 대상)’과 ‘영농 혁신(승계농업인 대상)’ 등의 2개 분야로 공모해 10건을 우수사례로 시상했다. 공모전의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되고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에 배포돼 영농 정착지원사업 홍보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