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경북도 등 42건 수상<br/>국·도비 978억원 확보도 성과<br/>지역 현안사업 효과적 추진 가능
국·도비 확보는 공모사업 분야에서 중앙부처 38개, 경북도 12개에 선정돼 978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6건이 늘어난 수상 실적은 중앙부처 9건, 경상북도 28건, 외부기관 5건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도시재생한마당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 청년농업이 육성 우수기관 경진 최우수상 등 9건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최우수상, 농식품 수출 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등 28건을 각각 수상했다.
공모사업 분야는 전년 대비 6개 사업, 국도비 423억원이 증가해 시책추진과 지역 활성화에 큰 동력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지역 및 지역특화·산업기반 조성 농촌생활권활성화사업 28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19억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4억원 등이다.
영주시는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 사전협의, 부서간 정보공유, 주기적인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관리, 인센티브 부여, 전문가 부서자문 등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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