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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육발전 이바지에 감사…울릉교육 유공자(기관) 표창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12-26 18:18 게재일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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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박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울릉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박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울릉도 교육발전을 위해 참여해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교직원에 대해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표창장이 수여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26일 지원청 대회의실에 울릉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에 표창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표창장은 울릉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박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울릉도 아리랑’의 권위자인 신지식인 황효숙님, ‘울릉도 해녀 이야기’ 전문해설사 임선자님 등 민간인 9명과 교직원 7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릉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릉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윤배 대장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소임이라 생각하고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아 뿌듯하다”며“앞으로 울릉교육 중 과학 분야가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군현 교육장은 “울릉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두의 노력으로 2022년도 울릉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 교육장은 “특히, 울릉도 아리랑과 울릉도 해녀 이야기는 울릉 주민과 학생들에게 울릉도의 뿌리를 찾고 긍지를 갖게 해준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이로 인해 울릉 주민들과 학생들이 울릉도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울릉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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