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제고하고 우수 안전시책 발굴과 공유 및 관계 공무원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5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동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에 역점을 두고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계절별·테마별 안전문화 캠페인 매월 실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안전테마파크 현장체험 교육 재개, 산악사고대비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 등을 추진해 시민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도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던 동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안전시책 평가가 재개된 첫 번째 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돼 재난안전관리 능력을 공인받은 셈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안전시책을 발굴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