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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81분·황의조 결장 올림피아코스, 야니니와 무승부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2-12-22 18:05 게재일 2022-12-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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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이 선발 출전해 81분을 소화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올림피아코스는 22일(한국시간) 그리스 이오안니아의 이오안니아국립경기장에서열린 2022-2023 수페르리가 엘라다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PAS 야니나와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7승 5무 2패가 된 올림피아코스(승점 26)는 리그 3위에 자리했다.

1위 파나티나이코스(12승 2무·승점 38)와 격차를 좁히지 못한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최고 명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올 시즌 선두 경쟁에서 멀어지는 분위기다.

2위 AEK 아테네(10승 2무 2패·승점 32)도 이날 라미아를 3-0으로 격파하며 올림피아코스에 승점 6 차이로 앞서갔다.

한편 야니나(2승 4무 8패)는 리그 11위에 자리했다.

황인범은 후반 36분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출신 윙백 마르셀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의조(30)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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