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6천20억 편성
군의 내년 본예산은 올해 5천403억 원 대비 617억 원(10.25%)이 증가한 6천20억 원으로 일반회계 5천672억 원과 특별회계 348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방교부세가 2천565억 원으로 올해 대비 515억 원(25.12%)이 증가, 국도비 보조금이 1천984억 원으로 79억 원(4.0%) 증가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경북도, 경북도 의회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2023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과 복지 안전망 구축,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 여건 강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실질적인 첫해로서 미래성장동력 기반구축으로 더 큰 청도를 만드는 중요한 해로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 나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해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