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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조선희 교수, ‘姬: 나는 우주다’ 주제 개인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12-18 14:07 게재일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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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조선희 작가가 서울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20일부터 2023년 1월 5일 ‘姬: 나는 우주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연세대 학부 시절 동아리를 통해 사진을 시작한 조선희 작가는 김중만 작가 아래에서 사진을 배웠으며 1998년 조아조아 스튜디오를 개업해 상업사진으로 패션·광고계에서 수많은 구애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꽃 연작 사진 총 32점은 시들고 말라버려 본래의 모습을 잃은 꽃에 염료를 뿌려 시진대에 세워 ‘기억’하는 과정을 담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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