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예천군,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줄이어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2-12-15 18:27 게재일 2022-12-16 10면
스크랩버튼
각계각층서 성금·물품 등 기탁<br/>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예천] 예천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교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추운 겨울 힘들게 견뎌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재백건설(주) 이홍직 대표도 예천군청 500만원, 호명면행정복지센터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홍직 대표는 지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강청스틱 400박스(시가 400만원 상당)를 평소 봉사활동으로 찾는 보람요양원과 예천군 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했다.

예천양수발전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 50포와 사과 10㎏ 5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예천로타리클럽에서 지난해 이어 쌀 10㎏ 220포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로 지정기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소에도 예천 발전과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성까지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