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새마을종합평가서 ‘최우수’ <br/>청도군새마을회도 공동 수상
[청도] 청도군이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
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경북도와 공동 개최한 ‘2022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환경대상 3년 연속 수상,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홍보 조형물 조성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또 새마을 업무추진과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새마을종합평가 전체에서 적극적이고 특색 있는 새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경북도 새마을회에서 시행한 2022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청도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군 평가와 새마을회 평가에서 공동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대상’과 이번 최우수상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과 청도군만의 특색 있는 독창적인 새마을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2의 새마을운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